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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め§ Bravo My Life!!/_Daily Life ☆

00004.


 
 나는 국어국문학과를 나왔다

그곳에서 공부를 하면서 이런저런 말을 많이 해보기도 하고
그곳에서 공부를 하면서 이런저런 말 잘하는 사람을 보기도 하고
그곳에서 공부를 하면서 이런저런 말 못하는 사람을 보기도 했다.
그렇게 성장을 하면서
솔찍히 좀 건방져진 것은 사실이다.
언제나 스스로 부족한 삶을 살겠다고 하면서
언제나 모두를 용서하는 삶을 살겠다고 하면서
정작 맘에 안드는 일이 있으면 대들기 시작하고
정작 기분상하는 일이 있으면 바로 티를 내고 만다.

내가 제일 낮다는 자세로
내가 먼저 잘못했다는 생각으로 생활에 임해야겠다.
바람쐬고 넒은곳을 보고 돌아오면
뭔가 바뀌는게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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