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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め§ Bravo My Life!!/_Daily Lif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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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의 성화로 티비에 나왔다던 북촌 한옥마을에 다녀왓습니다.
생각없이 바람이나 쐬자..라는 생각으로 갔습니다만
너무 오래간만에 간 나들이라 그런지
장소가 좋아서 그런건지
그날하루 보낸 시간이 즐거웠던 것인지
정말 오래간만에 카메라를 안가져간것을 후회하며
폰카셔터를 눌러댓습니다.




그날 기분이 절정에 달한것은 노틀담이었습니다.
'노들'역에서 주는 어감과 같은 기분이 느껴지는 노틀
노틀담이라는 단어가 이렇게 우리말같은기분이 들줄을 몰랐습니다.
더불어 더 좋았던것은
노틀담 안쪽으로 들려오는 술래잡기하는 동내 아이들의 목소리였습니다.
정말 얼마만에 듣는 동내에서 시끄럽게 구는 아이들의 목소리인지.
인생을 곱씹을 나이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옛날이 너무나도 생각나는 광경이었습니다







몇년전만 하더라도 이런곳을 찾아다니길 좋아했는데
왠지 너무 오랫동안 소풍을 잊고지낸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어
몸이 무겁고 마음이 귀찮더라도 자주 멀리 밖으로 나돌아다녀야 겠다는 생각을 햿습니다.
원랜 그런생각 자주 안하는편이지만
근시일내에 카메라를 들고 다시 찾아봤으면...하는 생각이 들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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