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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B48 !!!!!!!!!!!!/§§ 기획Zone §§

[akb48] akb는 오타쿠 문화의 승리?



오늘 이런저런 글을 검색해 보다가 재미있다 못해 웃기는 글을 하나 발견했네요


 '왜 소녀시대와 카라는 일본에서 AKB를 넘지 못하는가' 로 시작된 이 글의 논지를 따라가 보자면 
 -> 경악스런 오타쿠 문화
 -> 2억원어치 엘범을 사들이는 팬도 있다!
 ->이러한 오타쿠 문화에 힘입어 AKB는 엘범 판매량을 올리고 있다
결론 : AKB는 오타쿠 문화의 승리. 소녀시대와 카라가 그녀들을 넘으려면 오타쿠 문화를 이겨내야 한다


반페이지 정도의 글의 내용이 어이가 없어 잠시 이야기를 꺼내 보기로 하겠습니다.

0.
먼저 작년도 일본엘범 판매량을 살펴 보기로 하겠습니다.

*1 1,587,229 **1,520 플라잉 겟트 / AKB48 11/08/24 
*2 1,586,840 ***,852 Everyday, 카츄샤 / AKB48 11/05/25 
*3 1,418,888 **4,721 바람은 불고 있어 / AKB48 11/10/26  
*4 1,198,864 1,198,864 위로부터 마리코 / AKB48 11/12/07 
*5 1,079,460 ***,*** 벚꽃나무가 되자 / AKB48 11/02/16 
*6 *,625,935 ***,*** Lotus / 아라시 11/02/23 
*7 *,614,131 **5,325 미궁 러브송 / 아라시 11/11/02 
*8 *,498,920 **4,993 마루마루·모리모리! /마리모의 법칙 OST 11/05/25 
*9 *,466,037 **1,825 파레오는 에메랄드 / SKE48 11/07/27 
10 *,441,680 ***,610 Everybody Go / Kis-My-Ft2 11/08/10 
11 *,434,307 **6,973 오키드키 / SKE48 11/11/09 
12 *,312,666 ***,*** Let's try again / 팀·아뮤즈!! 11/05/25 
13 *,309,846 **1,224 오마이가! / NMB48 11/10/19 
14 *,305,001 **1,497 Rising Sun/언젠가 반드시··· / EXILE/EXILE ATSUSHI 11/09/14 
15 *,297,781 ***,*** OVER / Hey! Say! JUMP / 11/06/29

올해에도 일본에서의 AKB와 쟈니스의 위엄은 갑이었습니다.
일단 첫번째 의문은 1년동안 발매한 정규 싱글엘범 다섯장(플라잉겟, 카츄샤, 바람은 불고있어, 우에까라 마리코, 벗꽃나무가되자) 의
앨범이 전부 100만장을 돌파, 통합 6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고 ske, nmb 역시 30만장이상의 판매고를 꾸준히 올리고있습니다. 이에 산하 유닛, 이벤트엘범등을 합치면 akb계열사가 일본내에서 1년간 판매한 cd의 장수는 천만장에 육박하게 됩니다. 중요한것은 이 열풍이 지금의 반짝이라고 생각한지도 어느덧 2년이 다 되어간다는 것 입니다. 작년부터 100만장을 넘은 엘범만 여덟장이죠.

1. 오타쿠만의 문화? 

 일본 TV에서 2억의(한국돈입니다. 일본엔으로 환산하면 많이 쳐주면 천만엔 정도 되겠네요)cd및 이벤트 구입자가 tv에 나온것은 그가 특별하기 때문입니다. 모든엘범에서 1년에 akb에만 2억을 쓰는사람이 활개를 치려면 한엘범에 최소한 100명에서 150명. 그런사람이 약 천명에 가깝게 활동하고 있어야 비로소 이러한 판매량이나 인기를 따라갈수가 있게됩니다.
 

 "사실은 그러하다! 사실 akb의 인기는 천명 남짓의 연간 2억을 쏟아붇는 몇몇사람이 만든것이다!"

라고말할수도 있겠지만 말이 안되는 이야기죠.(사실이라면 또 그건 그거대로 대단한거 아니겠습니까?) 사실 악수회에 모이는 10만명의 팬들만 보더라도 소규모 헤비팬들의 농간이라고만 하기에는 무리가 있겠죠(악수회는 cd또는 dvd구매자 한정에 한해 추첨을 통해 뽑으며 거래는 금지되고 있습니다.)
 


 더불어 지금 일본에서 소녀시대와 카라의 팬들은 적지가 않습니다. 적지 않은 정도가 아니라 많죠. 그렇기 때문에 초 대규모는 아니더라도 일정수 이상의 대량구매 오타쿠들은 보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akb의 오타쿠 문화를 뛰어넘어야 한다 라는것은 소녀시대의 오타쿠들이 일본의 오타쿠들보다 돈을 더 써야해! 라고 말하는것과 크게 다를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가끔 일본 옥션에 저가에 올라온 총선 싱글 cd(총선용 투표권이 들어있는 cd)를 예로 드시는 분들이 계신데, 일본 옥선을 다 뒤져도 많이쳐줘도 천장을 넘지는 않습니다. 그마저도 족족 팔리고 있지요. 0.1%도 되지않는 소수의 예는 어디에나 있기때문에 비교에 넣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막말로 다른 가수들에게는 프로모션을 위한 뻥튀기나 자기구입이 없을수는 없는거니까요.

2. 평범한 팬의 이야기 
 
 우리나라에서 100만장을 판 가수를 살펴봅시다.
 신승훈, 서태지, 김건모, 조용필, hot, 조성모등 지금 이름만대면 국빈대접을 받을정도의 위엄있는 가수들 뿐 입니다. 물론 90년대 초중만 음반 호황시대에는 더 많았습니다면 2000년대에 가까워질수록 수는 줄어갔고 2001년 이후로는 나오지 않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일본에서도 100만장의 판매고는 적지 않습니다 마는 그래도 2,3년에 한둘씩은 나오고 있습니다만 2년간 내는 엘범마다 100만장을 팔아치우는 가수는 없었지요. 그리고 이러한 규모를 생각해 볼때 과연 신승훈, 김건모, 서태지가 인기만을 가지고 자기 팬들에게만 엘범을 팔아 100만장을 만들었을까 하는겁니다. 저역시 서태지의 오랜 팬으로서 당연하게 아니다 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중고등학교 시절 반에 cd한두장 가진아이들은 당연히 있었고 많으면 열명을 넘기도 했습니다.
 지금 그러한 규모로 일본에서의 인기가 진행되고 있는것입니다.
 과연 150만장이라는 판매고를 좋은 노래와 국민적인 지지도 없이 이룰수 있는가. 1000만장이라는 누적 판매수를 고연 이룰수 있는가를 생각해본다면 과연 그 지지기반에 오타쿠들에 대한 승리만으로 따낼수가 있는지에 대한 답은 금방 나올것이라 생각합니다.

3. 여성지지층?

 
그것이 알고싶다는 제법 신뢰할만한 발표를 주로 하고있습니다만, 몇몇 급조된 주제에 대해 얼마나 실소를 불러 일으키나는 한류에 관해 다뤘을때에 대한 방송으로 잘 알수가 있습니다.
 일본 에는 로리타 문화가 판을쳐서 여자 아이돌은 여자팬들에게 지지를 얻지 못하고 그때문에 한류에 열광한다..라는 주제였는데요. 소녀시대와 카라의 콘서트 회장 앞에서 해당 가수의 팬들을 대상으로 조사하는것은 귤을 사랑하는 사람 모임들에 찾아가 왜 귤만먹고 사과는 안먹냐고 물어보는것과 같은 결과를 낳는것이죠.
 실제로 극장이나 악수회에서 활동하는 팬층이 압도적으로 많은 남자들로 구성되있는것은 사실입니다만, 여자들과 어린이, 어른팬들을 찾는게 어려운일도 결코 아닙니다. 이는 조사된 팬층 분석으로 나온 위의 도푤르 보시면 되겠으며, 지난해 가라오케에서 많이 불린 노래 1위에 랭크되있다는것은 아무리 그녀들의 팬이더라도 남자가 akb의 노래를 연간 1위로 만들만큼 많이 불렀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또한 2위가 카라이기때문에 반박하기도 쉽지는 않을것입니다.)

4. 잘못 알려진 몇가지 중요한 정보
 더불어 몇가지 알아보고 넘어갈것이 있습니다.
 1) 오리콘 순위
 오리콘 1위를 탈환했다 라고 말하는 한국 가수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물론 오리콘 1위 어렵습니다. 카라가 외국 여자 아이돌중 최초였다죠?
 바로 이 외국 여자 아이돌중 최초 라는 말에 담긴 몇몇 의미를 보겠습니다.

 일단 오리콘 차트 데일리 1위는 어느정도의 프로모션이나 지지기반이 있으면 도달할수 있는 3만장이상이면 넘보기가 쉽습니다. 다만 1-같은날에 대형가수가 엘범을 내지 말아야 하며 2-최소한 3만장 좀더 안정권에 들려면 5만장 정도를 팔아야 합니다. 오리콘 데일리 1위는 말 그대로 그날 엘범 판매량이며 당연히 엘범 발매일에 순위가 높을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때문에 2일차. 3일차가 되면 급속도로 낙폭이 생기기 마련이며. 이런순간에 발매된 엘범은 좀더 상위로 치고 올라가기가 쉽겠죠. 엘범이 발매된지 2주후에도 하루에 몇천장씩 팔아버리는 akb와 하마사키 아유미를 2만장 팔아놓고는 프로모션도 없이 제압했네 난리를 떠는 슈퍼 뭐시기 그룹의 기사를 보고는 실소를 금할수가 없었습니다. 또한 오리콘 데일리 1위를 하기도 힘든 부끄러운 판매량으로 운좋게 위클리 1위를 한 그룹도 있었죠(투 뭐시기라고). 결과만 말하자면 투뭐시기는 이러한 한류 분위기에 2만장이란건 망한거라고 볼수 있습니다. 그것도 초동이 아니라 위클리가요

그렇기때문에 좀더 신뢰성이 생기는것이 오리콘 위클리 챠트. 말그대로 한주간 판매실적이며 우리나라의 뮤직뱅크 1위정도의 신뢰성을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올해 위클리 1위 탈환은 아직 다섯번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도 엄청난 성과이긴 하지만 20번에 육박하는 대상을 상대로 넘네 어쩌네를 논하기엔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1년은 52주니까요)

 또한 아이돌 이라는 점. 흔히 소시와 카라를 아이돌 다섯손가락에 꼽고는 하는데 아직 쟈니스의 위상이 건재하고 akb의 산하그룹이 그저 akb로 통합되어 구분되고 있기 때문에 카라와 동방신기를 제외한 그룹은 아직 명함을 디밀기가 어렵습니다(소녀시대도 아직 카라에게는 많이 부족하다 생각됩니다). 이름만 대도 쟈니스에선 아라시. 헤이세이 점프, Kis-My-Ft2 등이 수십만장씩 팔고있으며 ske nmb역시 일본내 한류의 선두라는 카라보다는 더 잘팔리고 있기때문에 자리를 차지하기가 어렵습니다. 또한 일본의 음악시장이 세계 2위라고 하는것은 다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처럼 아이돌의 세계가 아닙니다 그곳은. 인디는 인디대로 성장하고 있고 락, 엔카, 애니송, 동요, ost 할것없이 잘팔립니다. 우리나라처럼 노래는 좋은데 왜 안뜨는지 모르겠다 말하면서 mp3다운받아 듣는게 아니라 좋으면 cd를 사서 듣는거죠. 인터넷에서는 찬양일색인 가수가 실제로 2,3천장 팔고 굶어죽는 그런 세상이 아니라는 겁니다. 아이돌 뿐 아니라 일반 대중가요, 엔카, 그리고 현재는 유이로 대표되고 있는 인디와 밴드의 오묘한 중간에 선 위치 등 그곳에서의 음악시장의 규모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일년에 5백만장 팔아치워도 소위 말하는 '아티스트' 에그자일에게 올해의 일본 레코드 대상을 뺏기는 상황이 오고 마는것입니다.(에그자일도 어마어마한 팬층을 가진 그룹입니다.) 아이돌이 많은 지분을 차지하고는 있지만 우리나라처럼 아이돌이 전부는 아닌 그곳에서 아이돌 다섯손가락안에 들기도 치열한 우리나라의 그룹이 당당하게 '일본을 점령했다' 따위의 말을 하기에는 어려움이 아직 있는것이 현실입니다. 
   
5. 그렇다면?
 

 한류아이돌을 까자는 글이 아닙니다. 한류 아이돌이 엄청나지 않다고 말하는 글도 아닙니다. 다만 제가 하고싶은 말은 원하는것은 어디서든 원할수 있는 이 시대에서 함부로 평한 평가가 한류 가수들의 걸림돌이 될수도 있다는 말 을 하고싶은것입니다.

 위의 글들을 바탕으로 예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본에서 가수가 한팀 왔습니다. 한국에서의 아이돌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로 한 20개 정도의 팀이 넘어왔습니다. 그리고 뭐 그중 두어개의 그룹이 제법 엘범도 팔아 치우고 어느 한팀은 뮤직뱅크에서 1위도 합니다. 제법 인기가 생겼겠죠. 그래서 아마 좀더 알아보려고 하는 사람들이 늘어날것입니다.
 이때, 일본 커뮤니티에 글이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일본의 모 가수가 한국 가요계를 점령했다느니, 한국사람들이 일본노래를 들으니 정신을 못차린다느니 하는 글들이죠.
 이게 한국에 펴진다면? 아마 이제 일본 가수들은 한국에 발을 들이밀수가 없게될것입니다. 점점 밀려나겠죠.
 지금 일본에 가있는 한류 가수들의 입장이라고 생각합니다. akb의 팬인 저 역시 같이 립싱크 하면서 뭐가 뛰어나고 뭐가 허접하냐고 허세를 부리는건지 모르겠으니까요. 어차피 좋은 음악을 듣고싶으면 팝송을 들으면 되고 쩌는 춤을 보고싶으면 비욘세나 어셔의 무대를 보면 되는데 왜 비슷비슷한 아이돌의 팬들끼리 모여서는 싸움질을 하고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말로는 치켜세우면서 1년에 최고의 엘범을 판 가수가 10만장도 안되는 음악시장을 가지고 있는 나라입니다. 조금더 냉혹하게 말해본다면 왜 우리나라에서 가수를 하지 않고 일본이다 세계다 나가는걸까요. 인정받기위해서의 이유도 물론 있지만 같은 노력과 시간으로 우리나라보더 돈이 더 되니까의 이유도 분명 클거라 생각합니다.
 
 최근 조금씩 위상을 얻어감으로 해서 세상을 다 얻은듯한 포스팅을 많이 보게됩니다. 저역시 응원을 하는 입장이었습니다만, 지금은 조금 다를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마 한류 아이돌들이 서비스업에 종사하면서 음악을 팔아야 하는 고객들역시 비슷하게 생각할지 모르겠습니다.
 부디 잘 모르면서 입을 놀려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에게 폐를 끼치는 일은 서로간에 적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웃고 가시라고 아이돌에 빠진 부모님 스레 첨부합니다

18 : 名無しさん@お腹いっぱい. : 2011/12/12 (月) 19:22:34.31 ID : x46pRjRG0
아버지가 시노다 오시이었다. 어쩐지 안심했다. 
러브탄이나 하루곤오시면 어쩌나 싶었다.

34 : 名無しさん@お腹いっぱい. : 2011/12/12 (月) 19:47:07.15 ID : I7WZlWTmO
아버지가 키타하라 다이아몬드보고 능글능글하고 있었던 

51 : 名無しさん@お腹いっぱい. : 2011/12/12 (月) 20:30:45.72 ID : IW1DtEUp0
어머니가 마에다아츠코에 투표했다 

60 : 名無しさん@お腹いっぱい. : 2011/12/12 (月) 21:05:48.82 ID : S3L8pmiU0
악수회 스레에서 아버지가 코모리 레인에 줄선 것을 보았다는 사람 어떻게 된? 


61 : 名無しさん@お腹いっぱい. : 2011/12/12 (月) 21:09:02.93 ID : 5vc/8yOoO
미안 
나 49세 24살과 21살의 딸이있는 아버지이지만...
나는 찌유우 사랑에 참지 않습니다! 
매일 매일 지미가 가득이야. 
이런 아버지라 미안 ...

62 : 名無しさん@お腹いっぱい. : 2011/12/12 (月) 21:10:12.85 ID : Noc7y2gz0
>> 61 
아저씨 ...('; ω;`)

67 : 名無しさん@お腹いっぱい. : 2011/12/12 (月) 21:20:12.85 ID : HiEfneklO
아버지의 휴대폰 대기화면 후레쉬레몬 (펭귄)이었다 어떡하지? 

68 : 名無しさん@お腹いっぱい. : 2011/12/12 (月) 21:20:38.55 ID : ay + dtvSX0
>> 67 
(^_^;)

70 : 名無しさん@お腹いっぱい. : 2011/12/12 (月) 21:29:05.13 ID : lI9DpBpu0
>> 67 
......... 그냥 ....네타지?

71 : 名無しさん@お腹いっぱい. : 2011/12/12 (月) 21:34:34.93 ID : iH0CtD + ei
>> 67 
어이, 아들!

72 : 名無しさん@お腹いっぱい. : 2011/12/12 (月) 21:35:39.97 ID : HiEfneklO
>> 70 
진짜다. 최근까지 대기화면 후레쉬레몬의 옆모습이었다

74 : 名無しさん@お腹いっぱい. : 2011/12/12 (月) 21:36:47.41 ID : LRO + nM/U0
나의 아버지는 찐빵 오시이지만 ...

77 : 名無しさん@お腹いっぱい. : 2011/12/12 (月) 21:40:01.02 ID : EYUOZswYO
우리 아버지는 팀 Z의 파칭코로부터 좋아하게 되어 갔어 
아이따갑다~ 노래하고 있었다라고 생각하면 카츄샤 노래하기 시작했을 때는 위축되었다...

79 : 名無しさん@お腹いっぱい. : 2011/12/12 (月) 21:41:13.89 ID : GaTm +3 M3O
모두 좋은 가족이구나 ~ 

80 : 名無しさん@お腹いっぱい. : 2011/12/12 (月) 21:41:15.72 ID : BLOheLgN0
아버지가 오카로 오시지만 이것은 건강하다는 것이니까 괜찮다.

88 : 인법첩 【Lv = 40, xxxPT】 : 2011/12/12 (月) 22:19:21.74 ID : sffAauo7I
아, 알겠다. 
나의 차이, 사키코 오타이지만, 아버지가 레이냥 오타라는 것을 개별악수회가서 마주쳤다
아버지: "우와, ◯ ◯ 너도인가 ... 레이냥~, 저놈 내 아들이야"라고 
레이냥과 악수하면서 말하고있었다............. 

91 :名無しさん@お腹いっぱい。:2011/12/12(月) 22:26:03.60 ID:xYdVL5/M0
나는 45살 곰팅이 밀어
얼마 전 회사 술자리에서 AKB의 화제가되었다.
처음에는 "나도 AKB 정도는 조금 알고 있어요"라고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부하 여성이 "과장 오시 멘은 누구입니까?"의 물어볼때,
무심코 "나 정도나이가 되면 노력하고 젊은 사람을 보면 모두 응원하고 싶어지지요~ 
기본 DD하지만, 아무튼 그중 굳이 꼽자면,
MC는 곰팅이. 노래면 카렌, 아야도 움직임이 역동적이고 좋다 "라고 진지하게얘기했다.
순식간에 공기가 바뀌었다고 느꼈기 때문에, 
순간 "중학생 아들이 팬이라서 같이 극장에한번 가본적있다고.라고 변명했다.

아들은 AKB에 전혀 관심 없음. 미안~

97 : 名無しさん@お腹いっぱい. : 2011/12/12 (月) 22:36:51.37 ID : PNZrlVb40
>> 91 
그건 AKB에 전혀 흥미없는 중학생 아들 쪽이 문제네~ 
아들 호모일지도 모른다...

140 : 名無しさん@お腹いっぱい. : 2011/12/13 (火) 20:32:03.73 ID : xhZn2dfa0
아버지의 최근 입버릇 "홈마양~" 
덧붙여서 우리집은 간사이 사람이 없습니다

149 : 名無しさん@お腹いっぱい. : 2011/12/13 (火) 21:25:49.78 ID : b/xZRMCb0
조....좋은 스레다 w 

224 :名無しさん@お腹いっぱい。:2011/12/15(木) 02:52:30.06 ID:CAkpxuuhO
평상시는 가족과는 떨어져 살고 있어 
반년정도만에 친가 돌아갔더니

어머니「최근 엄마 AKB를 좋아해 w너 누구 오시니?」 
나「(어차피 모르겠지만…) 마에다 아미라는 아이야~ 마에다아츠코 외에도 또 한명의 다른 마에다가 있더라고...」 

어머니「그 두꺼운 눈썹의 아이는 영~아니던데 www」 

오랫만에 엄마랑 진짜 진심으로 싸웠다...
참고로 엄마는 쥬리나오시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