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그라비아 아이돌 '우에하라 미유' 사망

 저는 런던하츠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만, 기타 다른 일본 버라이어티나 연예 프로그램을 많이 보시는 분들께서도 잘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그라비아 아이돌 모델이자 텔런트 우에하라 미유가 19일 오전 자택에서 목을맨채로 사망한것이 발견되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에하라는 가난 아이돌로도 유명합니다. 가난한 집안에서 10남매의 막내로 태어나 함께 방송에 등장한 패널들을 눈물짓게 만드는 힘든 삶을 살다 아이돌로 데뷔해 성공한 케이스 입니다.
물론 방송에서도 성급한 모습이라거나 초조해 하는 모습을 많이 보이게 됩니다.
아리요시와 함꼐 출연한 런던하츠에서의 가치매기는 여자 또는 연예인 진로상담코너를 보면 방송에서 살아남기 위해, 아래서 치고 올라오는 어린 여자연예인들에 대항하기위해 호감도가 떨어지는 한이 있더라도 상대방을 상처내는 방법을 쓰기도 하지만 이내 속마음을 들켜버리는 연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방송들에서 그녀에게 성심성의껏 조언을 해주려 하는 아츠시나 아리요시등의 선배들의 모습을 보면 그녀의 모습이 주변에서 보기에도 도움을 주고싶어할 정도로 힘든 상황이었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본인이나 주변에서도 인지하고 있듯 그녀가 등장하고 있는 그라비아 아이돌은 몇몇 상위s클레스의 그라비아잡지 보다는 약간 수위가 높고 수준이 낮은 정도의 위치였다고 합니다.
가난 아이돌과 탄탄하지 못한 그라비아를 발판으로 어린나이에 여기까지 달려온 그녀였지만 안타깝게도 이제는 쉬어야 할 시간이 왔나봅니다.
안타까운 소식을 팬들을 비롯한 여러 사람들에게 전하게 되어 씁쓸합니다만, 부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