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あめ§ Bravo My Life!!/_Daily Life ☆

00134.


 험악하고 남 헐뜯기 좋아하는 세상에서 남들에게 칭찬받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욕먹지는 않아왔다고 생각하며 살았다.


 그리고 이제와서 생각해보게 된 것 두가지가 있는데.


 정말로 나는 욕먹지 않은 (엄밀히 말하자면 적게 욕먹은) 삶을 살아왔는가?


 그리고 어찌되었든간에 그러한 삶은 괜찮은 삶인가?



 어딜가나 제일 접하기 어려운 사람이라는 말을 듣고


 어딜가나 어중띈 말만 들으며 살아가는게 그리 좋지많은 않은 삶은 아닐까..하는 의문이 든다.


 수십년을 살아오며 가지고있던 몇 안되는 나만의 장점이 장점이 아니었다고 판명나는것은, 인생의 지탱점이 하나 사라진다는 뜻일텐데 차마 그 길을 막을수가 없다.



'§あめ§ Bravo My Life!! > _Daily Life ☆' 카테고리의 다른 글

00133.  (0) 2012.05.02
00132. 2012년 4월 12일 오후  (0) 2012.04.12
00131.  (0) 2012.01.04
00130. 블로그를 하면서 웃어야 할지 말아야할지 모르겠을때  (0) 2011.12.16
00129.  (0) 2011.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