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10)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유덴]2008하로콘 こいする♡エンジェル♡ハト 아쉽게도 이제(영원히)볼수 없는 모닝구무스메 이시카와센터의 유닛 비유덴 당시 인기 절정이었던 이시카와를 독립시키며 하로프로젝트에서 야심차게 만든 유닛이지만 안타깝게도 오랜시간 인기를 누리진 못했다 결국 2008년 겨울 하로프로 콘서트에서 해산선언을 하게 된다. 이후 리카는 연기자로, 유이는 연예활동을 접고 다른일로 전업하는등 모두가 뿔뿔이 흩어져 일본 아이돌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었다. 영상은 하로프로 콘서트 2008 Winter 클라이막스에서 하로프로 전원이 부른 비유덴 - こいする♡エンジェル♡ハト(코이스루♡엔제루♡하토) 많이 팔리거나 성공한 엘범은 아니지만 전성기때 그녀들의 인기를 미처 알지 못하고 요즘 인터넷에서 웃을거리로 떠도는 그녀들의 뮤직비디오를 보고 안타까운 마음에 올려본다.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 욕하지말라. 동정하지말라. 2004년作 이누도 잇신 감독, 츠마부키 사토시 주연의 일본영화 편하게 보려면 편한 분위기로, 꼼꼼히 뒤져가며 보려면 어렵지만 깊이 숨어있지 않은 예쁜 비유와 상징들로 장식됐다 생각하는 당시 군대가있었다는 이유로 너무 늦게 접하게된 주옥같은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1. 사랑- 영화에는 전반을 좌우하는 가장 커다란 장치이자 커다란 걸림돌이 놓여져있다. 조제는 알수없는 장애로 걸을수 없는 여자 아이다. 관객들은 그녀가 다리를 쓸수없는 장애우라는 사실에 사로잡혀 모든 사건이 끝날때까지 이에 실려간다. 감독은 이를 비웃으며, 이를 어루만지며 말한다 사로 잡히라고 만든거지만, 사로 잡히면 안돼- 라고 츠네오는 왜 조제에게 반했을까. 츠네오는 언제 조제에게 반했을까. 자신을 조롱하는자들에게 할수있는 .. 00024. 무슨바람이 불어서인지 무엇을 보고 그런것인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아주 오래전 미니홈피에 적어두었던 글 완벽한 진실은 있지만 완벽한 거짓은 없다 참 멋지지 아니한가? 완벽하지 못한것이 완벽한것을 이기는 세상에대한 두려움이 조금씩 생기기 시작한다 00023. 케스파 꼴비기 싫어 스타 안본지도 오래됐는데 정말 오래간만에 나온 김요환의 스타2시합을 봤다. 나는 처음부터 프로토스 유저였기 때문에 한번도 임요환을 좋아한다거나 하지 않았는데 오늘 그가 경기를 하는 모습을 보니 아...이래서 인기가 많구나.. 이정도라면 정말 팬이돼도 아깝지 않겠다...하는 생각이 들 정도의 멋진 경기를 보여주었다. 모쪼록 최소한 몇년간 만이라도 그가 열심히 게임하는 멋있는 모습을 좀 더 응원할수 있었으면 좋겠다. 매도- 노량진에서 임용인원단축에 분노하는 한 임용고시 준비생의 글을 보았다. '단편적인 지식만을 가르치는 예비교사가 아닌 행동하는 지식인이 되었으면좋겠다' 였던가.. 쨋든 크게 다르지 않았던 내용인것 같다. 나는 임용준비생이 아니지만서도 저말이 맘에 안드는 이유는 글을 쓴사람이 얼마나 지금껏 사회의 불의에 맞서 싸우고 혼자서 해결할수 없다고 생각하는 문제해결을위한 시위에 얼마나 참여했기에 자신의 뜻에 동참하지 않는 사람들을 '단편적 지식만 가르치는' 사람으로 매도하느냐 이다. 그동안 정말 열심히 사회 정의를 위해 살았더라도 그러면 안된다고 본다. 오히러 그런사람들이라면 주변사람들을 저런식으로 불러일으키진 않았을 거라 생각한다 노부타를 프로듀스 - 착한상처치유기 드라마의 줄거리를 읽고있노라면 참 진부한 청춘드라마다... 라는 생각이 든다. 못난이 여자아이를 반에서 인기많은 남자아이 하나와 잘살고 배려심 깊은 남자아이 하나가 노력하여 인기많은 여자아이로 바꿔준다는, 어디서 한번쯤은 봤을만한 들어봤을만한 얘기 하지만 카메나시 카즈야, 야마시타 토모히사, 호리키타 마키, 토다에리카의 화려한 라인업으로 시선을 끄는데 성공한 드라마는 내용으로 들어가면 예상과는 전혀다른 탄탄한 구성력으로 사람들을 흡입하기 시작한다. 사실 드라마나 영화를 보며 '아니 왜?'라고 따지고 보다보면 헛점과 미싱링크가 눈에보이기 마련이고 작품의 재미가 반감되기 시작한다. 이는 재미와 인기도를 기반으로하는 청춘드라마나 단막극등의 가벼운 극에서 더한 비중을 차지한다. 하지만 그런 헛점을 찾아보기 전에.. 00022. 와우가 대격변 패치를 단행했다. 이는 와우의 대격변이 아닌 기존유저들의 대 혼란 감상평은 바로 전날까지 즐기던 즐거움이 사라진 슬픔 또 잃은것 같았던 복술의 희망을 발견했다는것 정도 00021. 친구들의 성화로 티비에 나왔다던 북촌 한옥마을에 다녀왓습니다. 생각없이 바람이나 쐬자..라는 생각으로 갔습니다만 너무 오래간만에 간 나들이라 그런지 장소가 좋아서 그런건지 그날하루 보낸 시간이 즐거웠던 것인지 정말 오래간만에 카메라를 안가져간것을 후회하며 폰카셔터를 눌러댓습니다. 그날 기분이 절정에 달한것은 노틀담이었습니다. '노들'역에서 주는 어감과 같은 기분이 느껴지는 노틀 노틀담이라는 단어가 이렇게 우리말같은기분이 들줄을 몰랐습니다. 더불어 더 좋았던것은 노틀담 안쪽으로 들려오는 술래잡기하는 동내 아이들의 목소리였습니다. 정말 얼마만에 듣는 동내에서 시끄럽게 구는 아이들의 목소리인지. 인생을 곱씹을 나이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옛날이 너무나도 생각나는 광경이었습니다 몇년전만 하더라도 이런곳을 찾아다..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