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에서
임용인원단축에 분노하는 한 임용고시 준비생의 글을 보았다.
'단편적인 지식만을 가르치는 예비교사가 아닌 행동하는 지식인이 되었으면좋겠다'
였던가..
쨋든 크게 다르지 않았던 내용인것 같다.
나는 임용준비생이 아니지만서도 저말이 맘에 안드는 이유는
글을 쓴사람이 얼마나 지금껏 사회의 불의에 맞서 싸우고
혼자서 해결할수 없다고 생각하는 문제해결을위한 시위에 얼마나 참여했기에
자신의 뜻에 동참하지 않는 사람들을 '단편적 지식만 가르치는' 사람으로 매도하느냐 이다.
그동안 정말 열심히 사회 정의를 위해 살았더라도
그러면 안된다고 본다.
오히러 그런사람들이라면
주변사람들을 저런식으로 불러일으키진 않았을 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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