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없으시겠지만 혹시라도 있을지 모를 아이스테이션 구입전의 유저분들이 검색을 하고계시다면 조금아니마 참고가 될까 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저와 제 여자친구는 둘이 같이 아이스테이션의 m43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여자친구는 v43을 사용했지만 오래되기도 하고 관리도 좀 소홀히 하고 해서 고장이 났고 하드 교체가격이나 m43이나 크게 차이가 없다는 권유로 m43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문제가 나타난것은 제가 사용하는 m43쪽 입니다. 조그와 터치 스크린이 잘 되지 않아 as를 받았는데 수리를 받고 돌아오니 이어폰 접지가 잘 되지 않아 다음주에 다시 방문을 해 as를 받았습니다. as를 받고보니 전면부 바디에 기스가 크게 나있는것을 확인해 문제가 있다고 말씀을 드렸고 처음에는 수리중에 난 기스가 아니라 우기더니 이내 교체 해 주겠다고 말을 바꿧습니다.
그리고는 지금 수리를 맡기면 다음주 수요일에 찾으러 오라고 하길래 그러면 수요일날 수리를 하러 오겠다고 말을했습니다.
그러자 이내 목요일쯤 문자를 준다고 그때 오라고 말을 하더군요. '수요일 까지 걸린다면서요?'라고 물어봤더니 목요일쯤 부품이 들어온다고 그때 문자받고 오라는 얘기만 남기고 기사는 제앞에서 사라졌습니다.
문자는 다음주 금요일에 왔고 저는 또다시 as를 받으러 갔으며 바로 그 다음날부터 조그가 안되고 이어폰 잡음이 나고 삐걱이는 소리가 나 내일 결국 다시 as를 받으러 가게됩니다.
더 가관인건 새로 구입한 여자친구의 pmp쪽 입니다. 문제가 있으면 2주내에 교환이 가능하다는 말을 듣고 구입을 했는데 바로 그주부터 절전모드에 들어가면 화면이 돌아오지 않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바로 다음주에 pmp를 가지고 찾아갔더니만 증상을 확인하지 않으면 교환해드릴수 없다며 수리를 맡기라 하길래 3시간을 주변에서 기다렸지만 증상이 보이지 않는다는 대답만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러면 증상을 찍어서 올테니 교환을 해주겠냐 물었더니 그렇게 해 주면 교환을 해주겠다는 대답을 듣고 돌아왔고 다음주에 핸드폰 카메라로 증상을 동영상으로 찍어 갔지만 돌아온것은 팀장이란사람의 교한해줄수 없다는 말 뿐이었습니다.
가상메모리에 상주해있던 영상을 불러오지 못하는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노트북에도 그런일이 있다는 조선시대 이야기를 하더군요.
듣기 싫어서 본사에 전화를 했지만 돌아온 대답은 더 가관이었습니다.
as지점에서 판매한 기기는 본사에서 처리해줄수 없으며 말이 통하지 않아 전화를 한건데 그저 as지점으로 가라는 말만 되풀이 하며 전화기 너머로 킥킥대는 목소리만 들려왔습니다.
그 위에 담당자라는 사람을 만나서야 겨유 환불해주겠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환불받는 기간동안 강의를 들어야 할 부분이 있어 다음 as방문을 기다리며 기기를 사용하던중 이제는 부팅조차 되지않는 상황에 이르러 강제로 센터로 방문할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물론 아이스테이션을 잘만 쓰고계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저는 실제로 이런일을 당했고, 항의야 직원들에게 하면 되기때문에 혹여 도움이 될까 최대한 가감없이 있는 그대로의 이야기만을 적었습니다.
검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이스테이션의 불친절한 as행태는 늘 구설수에 올라있었고 저도 경험하기전에는 그저 넘기고 말았지만 당해보니 정말 화가나 혹여라도 글을 검색해보시는 분들이 계씨다면 판단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아이스테이션. 신모델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동영상 호환시키기 정말 힘듭니다.
부품장애로 인한 수리비는 늘상 발생하며 한번 서비스 받기 정말 오래걸리고 신경쓰입니다.
서비스센터 서울에 너덧개 경기에 2개(인천엔 없습니다) 찾아가시려면 좀 고생스럽습니다.
불만가득한 의견이었지만 혼자 알고있기엔 너무 화가나고
혹여 다른 비슷한 피해자가 생기지 않기를 바라기에 이렇게 장문의 글을썻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