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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잊기 위해서는- 나는 공포영화를 싫어한다. 볼때도 힘들거니와 겁이며 상상력이며 가득이라 밤에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한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공포영화를 엄청나게 많이 봤다면 그 과정은 힘들었을 지언정 지금쯤 공포영화에 대한 거부감은 많이 줄어들엇겠지 이는 다른 문제에도 마찬가지인것 같다. 대부분의 문제는 접하기 싫어하면 피하려고 노력하는 스타일임에도 불구하고 역시 문제의 해결, 또는 앞으로 뭔가 새로운 변화를 꾀하려면 호되게 당할지라도 문제에 직접 때려박아보는게 최고라는 생각이 든다. 하나도 공부하지 않은 과목의 시험을 봐 봐야 다음시험에 조금이라도 노력이 들어갈수 있고 싫어하는 사람이라도 함게 대화하고 싸워봐야 그 다음단계(안보든 풀든)로 나갈수 있는것같다. 한때는 많이많이많이 친햇지만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아 그렇지 ..
원피스+기타등등 페러디 만화 - One Teeth
나는야 무서운사람 어떤 사람이 되겠노라고 마음먹고 이를 행하지 않는 사람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 계기도 없이 삶의 목표를 정하고 이를 제대로 행하지도 못하면서 행하겠노라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받은 노력에 힘들어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사람에게 이를 지적하는 사람은 얼마나 무서운 사람인가 물론 이 과정에 배우는것도 있겠고 나만의 무언가가 생겨나겠지만 이 과정은 스스로 택한 길이므로 이를 힘들어하거나 원망하거나 삐뚤어지지 말고 스스로 택한길에대한 책임을 지자 사상이 완벽한 사람은 없다. 사고가 완벽한 사람도 없다. 누구나 다른사람에게 실수를 하고 나또한 다른사람에게 상처를 주고 있을지 모른다. 완성된 사람이 되어 모두를 보듬어줄수 있는 그런사람이 되기위해 스스로를 채찍질하자.
00013. 백수의 나날이 그렇게 즐겁지만은 않다. 만원을 받을때도 눈치가 보이고 두부를 사러갈때도 돈만 벌었다면 밖에서 일하고 있겠지 라는 자괴감에 빠진다 매사에 자신이 없어지고 모든일이 뒤틀어진다 그리고 늘 이렇게 불평과 불만이 많아진다
しゅうこうりょこう 02. 스스로를 어느정도 조절할수 있게 된것은 입추는 물론 가을장마가 지났음에도 아직 더위가 꺽이지 않은 초가을 무렵 눈을 감고 아무 생각을 하고있지 않으면 머리속에 검은 점이 찍힌 흰 종이가 한장 펼쳐졌고 그 종이를 아무렇게나 구기고나면 다른면에 닿은 점으로 나의몸은 옮겨갔다. 그리고 어떤 우연으로도 나를 알수 없을 것이었던 사람들 앞에 나를 보이고 있었다 왜 이런일이 일어나는지 어떻게 이런일이 일어나는지 그리고 무엇을 위해 이런일이 일어나는지 나는 알지 못했다 물론 알려고 노력하지도 않았다 몇가지 간단한 규칙만 지킨다면 큰 난관없이 나는 마음껏 다른시간에 흐르던 시간을 즐길수 있었다 원치 않거나 생각지도 않았던 타이밍에 다른곳으로 흘러가는 일도 줄었고, 설령 그렇게 되더라도 당황하는 일도 줄었으며. 당황하더..
창세기전 4 나는 사람들이 그렇게도 부르짓는 창세기전의 원조 팬은 아니다. 나는 사람들이 그렇게도 자부심을 가지는 창세기전2의 유저는 아니었다. 나는 사람들이 그렇게도 이야기하는 라시드와 이올린과 흑태자의 모습을 모르는 사람이었다 내가 처음 접한 창세기전은 서풍이었고 처음 엔딩을 본 창세기전은 템페스트였다. 그리고 우리나라게임이라는 애국심에 시작해본 게임은 창세기전의 스토리와 창세기전의 작화와 더빙과 케릭터성과 음악과 완성도에 팬이되었고 소프트맥스의 팬이되었다.(디아블로와 스타가 있었음에도 나는 블리자드를 취급도 안했다.) 그래서 어느정도의(심각한) 버그는 눈감아줬고 주변사람들의 볼맨소리도 별 개의치 않았고 창세기전3파트2의 엔딩을 보았을때 누구보다 마음아파했다. 그리고 대학교때는 창세기전으로 발표수업도 했다. 창세..
소소한재미 ㅋ-작은 말장난
카카화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