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め§ Bravo My Life!! (177) 썸네일형 리스트형 00028. 내인생 마지막 로또추첨이 끝났다 00027. 왠지 한바탕 자극받을만한 일이 지나가고 나서 한심하고 나약한 나를 발견하고말았다. 스스로의 약한 모습을 본다는건 굉장히 마음이 아픈일이지만 스스로 약한 모습을 매일같이 보고 있는 와중에 마음의 지주가 흔들린다는것은 생각보다 더 버티기 힘든 일이었다.(사실 버티지도 못했지만서도) 쨋든간에 쓰래기와도 같은 스스로의 모습을 보게된 안타까운 나날들이었다. 좀더 스스로를 보강하지 않으면 안될거 같은데 언제즘 게으름과 잉여로운 삶의 행복을 이겨내고 부지런하고 완성된 스스로의 모습을 일깨울수 있을까? 늘 목표로 삼아왔던 '그저 살아갈뿐인데 칭찬받는 삶'을 살고자 한번 더 노력해 봐야겠다. 화이토- 오! 00026. 레이나 블로그 사태 이후로 말이 많은거 같은데 팬카페에선 그래도 한때 팬이었다는 사람들이 나타나서는 실망했다는 말을 필두로 너희는 탈퇴를 하라네 어쩌라네 말이 많다. 11월 3일 오후 11시 현재기준으로 네이버 검색어, 메인기사. 네이트 연예기사순위. 조회순 댓글순 올려순, 주목받은 기사, 다음 검색어 등 내가 접할수 있는 대부분의 거대포탈에서 주목을 받을만한 기사거리는 사라졌지만 오히려 팬이랍시고 모인 사람들이 더하는것 같다. 자주가는 팬카페의 운영자가 사실 틀린말을 하는건 아니지만 제법 말을 직설적으로 하시기 때문에 글을 읽기가 껄끄러웠는데 '이사람도 팬 저사람도 팬입니다. 나말고 다른생각을 가진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십시요-' 라는 요지의 말을듣고 느끼는게 많아 그냥 일기장에만 씨부린다. 그래도 나는.. [PV] 집에가면 반드시 아내가 죽은척을 하고있습니다 00025. 아이스크림 사다먹은게 지난주 같은데 오늘아침엔 난방을 켰다. 가을은 어디로간걸까. 00024. 무슨바람이 불어서인지 무엇을 보고 그런것인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아주 오래전 미니홈피에 적어두었던 글 완벽한 진실은 있지만 완벽한 거짓은 없다 참 멋지지 아니한가? 완벽하지 못한것이 완벽한것을 이기는 세상에대한 두려움이 조금씩 생기기 시작한다 00023. 케스파 꼴비기 싫어 스타 안본지도 오래됐는데 정말 오래간만에 나온 김요환의 스타2시합을 봤다. 나는 처음부터 프로토스 유저였기 때문에 한번도 임요환을 좋아한다거나 하지 않았는데 오늘 그가 경기를 하는 모습을 보니 아...이래서 인기가 많구나.. 이정도라면 정말 팬이돼도 아깝지 않겠다...하는 생각이 들 정도의 멋진 경기를 보여주었다. 모쪼록 최소한 몇년간 만이라도 그가 열심히 게임하는 멋있는 모습을 좀 더 응원할수 있었으면 좋겠다. 매도- 노량진에서 임용인원단축에 분노하는 한 임용고시 준비생의 글을 보았다. '단편적인 지식만을 가르치는 예비교사가 아닌 행동하는 지식인이 되었으면좋겠다' 였던가.. 쨋든 크게 다르지 않았던 내용인것 같다. 나는 임용준비생이 아니지만서도 저말이 맘에 안드는 이유는 글을 쓴사람이 얼마나 지금껏 사회의 불의에 맞서 싸우고 혼자서 해결할수 없다고 생각하는 문제해결을위한 시위에 얼마나 참여했기에 자신의 뜻에 동참하지 않는 사람들을 '단편적 지식만 가르치는' 사람으로 매도하느냐 이다. 그동안 정말 열심히 사회 정의를 위해 살았더라도 그러면 안된다고 본다. 오히러 그런사람들이라면 주변사람들을 저런식으로 불러일으키진 않았을 거라 생각한다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