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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구무스메]달밤에 체조하기!!! - 구루구루점프 グルグルJUMP





 
<영상정지/재생은 클릭을 사용해주세용>


초창기 조별나눔
그러니까 모닝구무스메와 하로프로젝트의 한창 전성기때 층쿠의 조별나눔은 그의 음악적 실력을 뺴놓고 논하더라도 그가 천재가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정도로 완벽한 균형을 이루었다.
사쿠라구미와 오토메구미의 조별나눔은 실로 엄청났고
팬들은 정말로 노래로 응원하는 팀을 정할수밖에는 없었다.

그로부터 시간은 많이 흐르고 여러가지가 많이 달라졌다.
과거 사쿠라오토메의 영광을 경험했던 멤버들은 구성원의 절반정도.
그이후 사실 조를 나누기엔 무모할정도의 정책으로 업프론트는 팬들의 질책을 받아 마땅한 프로모를 펼쳐왔다.

이런 센스는 죽지 않아 가끔 층구는 신기할정도의 맴버구성을 팬들에게 선물했다.
요와무시때의 사유, 가키조함이 대표적인데 두고두고 손에꼽을정도로 안어울리면서 잘어울리는 호평이 대부분인 조합이 대표적인 예이다.
맥락을 따가라며 즐겨보건대 구루구루점프는 매우 재미있는 구성이다.
소춘이와 준링이라는 일관성 없어보이는 맴버구성은 라이벌서바이벌에서 구루구루 점프를 부르는 멤버를 볼때 드디어 라인이 선명해진다.
사유, 밋치, 준링으로 이어지는 메인멜로디 라인은 상대적으로 노래파트가 적은 부분의 맴버들이다.(그 이유는 일정치 않다.)
하지만 곡은 원곡은 물론이고 라이브 버전에서도 라이브의 대미를 장식할만큼 환상적이고 완벽한 흥겨움을 자랑한다.
서브역할을 하고있는 보컬들의 진가랄까.
우리도 충분히 흥겹게 우리도 충분히 노래 잘하고 있어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 라고 팬들에게 말하는듯한 맴버들의 모습에 더욱 흥겹다.

아쉬운점이 있자면 역시 층쿠도 맴버의 파트편중을 알고있다는 사실.(모를수가 없지)
사실 어느정도의 닥렌의 독점현상은 이해할수도 있지만서도 이는 좀 심하지 않나..하는 생각이 드는것은 어쩔수가 없다.
싱글 타이틀에서 두 멤버가 아닌 다른사람이 메인을 차지한적은 거의 없거니와 7~80프로의 부분을 닥렌-각엘의 4인 +한두명에게 나눠주는것이 다른맴버 팬에게는 늘 아쉬움이었다.
모닝구가 현 체제에 안정적이 되기위해서 택한 방식이 이렇게 안정권에 들기까지는 닥렌의 노고가 엄청났지만서도 이제 층쿠의 파격적이고 센스있는 메인&센터선정은 볼수가 없다는게 아쉽다.(샤본다마나 나미가토마라나이)
엘준링이 졸업하고 4인이 추가된 지금도 다음 메인타겟으로 사야시를 점찍고 있는듯한데 아무래도 팬들은 좀더 획기적이고 재미있는 파트분배를 원하지 않을까 싶다.


영상은 2010 모닝구무스메 가을투어 라이벌서바이벌중
메인공연 라스트메들리에서 구루구루 점프

+point 1 들을때마다 느껴지는 준링정도의 노래실력을 왜 숨겨두었을까..하는 의문
 point2 링링의 통한의 컴온
 point3 달밤에 체조하게 만드는 '구루구루점프 이키마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