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B팬들 사이에서 굳건한 위치를 지키고 있는 10번째 싱글 大声ダイヤモンド 오오고에 다이아몬드 - 큰목소리 다이아몬드 입니다.
비교적 초기 곡으로 akb는 이 곡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인기가 늘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AKB의 곡은 전담이 없이 수많은 작곡가들 사이에서 경쟁을 통해 선정된다고 합니다.
그런 방식의 백미가 이 곡에 드러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돌스러운 신나고 즐거운 곡 분위기에 아키모토 특유의 여학생 스러운 가사가 특징입니다
뭐하나 부족한점에 없는 밸런스의 곡으로 아직 리퀘스트 100 상위권에 링크되어있고 맴버 본인들도 힘이 나는 곡이라며 좋아하는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당시 거의 무명에 가까웠던 SKE의 마츠이 쥬리나를 마에다와 함께 정면 투탑으로 내세우며 팬들의 의아합을 샀습니다.
이후 이상할정도의 박쥬리 푸쉬에 팬들의 반갑도 샀지만 SKE 가입과 동시에 쥬리나의 폭발적인 인기를 뒷받침하는 곡이 되기도 했습니다.
아직도 팬들 사이에 오오고에 센터=쥬리나 라는 생각이 많이 퍼져있고, 건강상의 이유로 상당기간 활동을 함께 해오지 못했던 쥬리나가 22번째 싱글인 플라잉겟 무대 직전에 센터로 이 곡을 부르자 수십만 쥬리나팬들이 목을놓아 울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PV의 스토리는 정형적인 학원물입니다.
축제를 맞이하여 학교의 여러 학생들이 축제 무대를 준비합니다.
평범한 학생들부터 위치가 짐작되는 마리코사마, 이들을 가르쳐줄정도로 춤추는걸 좋아하는 학생들까지 여러 학생들이 모여 즐겁게 축제를 준비합니다.
하지만 잘 따라가지 못하던 마에다가 헤타레(잘 못하는, 능숙하지 못한, 하수)라는 지적을 받게되고 이에 섭섭한 마에다는 모두를 가르치던 미야자와에게 너희야말로 진심으로 가르치고 있는거냐 싸우게됩니다.
결국 마에다는 축제당일 도망을 치게됩니다.
하지만 무대직전 미야자와의 메일을 받고 돌아와 진행중인 무대에 센터로 난입!
성격좋은 친구들은 마이크를 건네주며 성공적으로 무대를 마치게됩니다.
역시 곡에서 돋보이는것은 주인공인 마에다이지만 요소요소 등장하는 당시초딩(!!!) 쥬리나입니다.
현재는 선발에 진입했지만 당시에는 듣보였던 다카죠의 모습도, 당황하고 있는 언니들 사이에서 쿨하게 곡을 시작하는 쥬리의 모습도, 지금은 남아있지 않지만 졸업만 안했어도 스카히라 7과 경쟁하며 AKB를 이끌었을것이라는 오오시마 마이의 모습도, 갑작스럽게 벌어진 마에다와 미야지와의 싸움도 관전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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