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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め§ Bravo M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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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28. よっしゃ行くぞぉ. 욧 샤 이 쿠죠오 뭐 한국말로 번역하면 으쌰!! 가보자!! 정도 되려나 워낙 오덕스러운 단어라서 어디가서 말하긴 그렇지만 지금 나를 지탱해주는 한마디다. 욧샤!!!!!! 이쿠죠!!!!!!!!!!!!
00127. 코딩은 했다만 이걸 언제다올리냐...
안철수 교수 불출마 선언- 아무런 조건도 없다. 시장에 출마하지 않겠다. 부디 시장에 당선되어 원하시는 바를 이루시길 바란다. 아무런 조건도 없다고 하셨다. 사람이 순박하고 착해보이지만 누구보다 깊은 생각과 지성을 가지고 있기에 '안철수가 지지한다' 라는 말 한마디가 얻을수 있는 힘이 어느정도인지 알고 있을텐데 자신의 반에 반도 안되는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후보에게 자신의 지지도를 얹어주며 한다는 말이 "아무런 조건도 없다" 안철수가 조건없이 밀어줬다는것은 어느정도 자신이 뜻하고 있는 비와 비슷한 바를 추구한다고 생각했고 그를 이룰수 있다고 평가했기 때문이 아닐까.
00126. 블로그를 시작하겠다고 선언한지 어느덧 1년이 훌쩍 넘은걸 오늘에서야 알게되었다. 그 1년간 얻은것도 잃은것도 성취감도 상실감도 잔뜩 이래저래 부터 시작해서 게으름까지 그저 블로그를 비워둔걸 빼고나면 1년을 채우지 싶다. 생각보다 접속자수야 많지만 생각보다 내가 그렸던 꾸준한 모습은 없는듯 싶다. 수요일은 비나 내렸으면 좋겠다.
미군들이 말하는 "한국에 너무 오래 있었다고 느껴질때" 미군들이 올린 글이라고 합니다 ** you know you've been in korea too long if : ** (이럴때 한국에 너무 오래 있었다고 느낀다) 1. you don't mind paying more for coffee than dinner →커피 값이 저녁 값보다 비싸도 이상하지 않을 때 2. you want to go back to the states and open an imf hof house →미국으로 돌아가서 imf 호프집을 열고 싶을 때 3. a roll of toilet paper at the dinner 테이블 doesn't bother you →(화장실에서 쓰는) 두루마리 휴지가 식탁에 올려져 있어도 아무렇지 않을 때 4. you like to cut your nood..
00125. 하루종일 기분이 나쁘고 기분이 상하고 압박받고 다시 기분이 상하고 스스로가 한심하고 수많은 스스로에 대한 한심한 점이 악순환한 더럽게 기분나쁘고 더럽게 짜증나고 더럽게 할말없고 더럽게 한거없는 더러운날
00124. 달리고 왔더니만 옷이웃고있었다
00123. 정전이와서 촛불을 켰다 열살무렵때 본 초와는 다르게 왜이렇게빨리타들어가는지 이해할수가 없었다 초는 이렇게 타들어가고 있는데 너는 어디서 뭘하고있는건지 문득 물어보고 싶어졌다